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소방본부, 부천소방서 관계자들과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관동ㅐ대 국제성모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천세종병원 등 지역 네트워크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석,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역 관리체계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김연주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은 관련법 시행에 따른 권역센터의 기능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24시간 진료체계 구축과 예방관리사업 강화, 권역 내 협력체계 고도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낙환 인천세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재활센터장은 지난해 1월 지역센터 지정 이후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진료과별 주요 지표와 함께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 부평구 보건소 간 업무협약 체결 등 권역 내 협력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권역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가 논의됐다.
현동근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병원 전(前) 단계 및 병원 간 연계체계 공식화, 119 구급대원 대상 대응 역량 강화 등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다만 구급 신고 이후 최종 치료까지 소요되는 시간, 이른바 적시성 문제가 개선 과제로 제기됐다.
이어 한승환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2년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경기서부·도서지역 18개 의료기관과 44명의 전문의가 참여하는 급성심근경색증 대응 협력체계인데 한 교수가 책임전문의를 맡고 있다.
그는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재관류 치료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최적 치료 병원 추천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로의 확장 필요성을 제언했다.
현동근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권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자리였다”며 “지방자치단체, 소방,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서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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