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사업 다각화 속도…‘인체조직 유통업’ 추가
6개 안건 원안 가결…글로벌 CEO 캐리 스트롬,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2026.03.31 16:55 댓글쓰기

휴젤이 인체조직 유통분배업과 수입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 보툴리눔 톡신, 필러 중심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넘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차원이다.


휴젤은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비롯한 총 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을 통해 회사는 인체조직 유통분배업 및 수입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휴젤이 조직은행 설립 인허가 절차에 착수하면서 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를 비롯한 인체조직 기반 제품 사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킨부스터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휴젤은 이미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만큼 기존 영업·유통망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판세 변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ECM 스킨부스터 등 인체조직 유래 제품의 국내 상용화를 염두에 둔 사전 행보로 보고 있다. ECM 스킨부스터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외기질 성분을 활용해 피부 구조 회복과 기능 개선을 돕는 제품군이다.


이 외에도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이 처리됐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251억원, 영업이익 2009억원, 순이익 14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이사회 경쟁력 강화 차원의 인선도 이뤄졌다. 휴젤은 글로벌 CEO인 캐리 스트롬(Carrie Strom)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캐리 스트롬 이사는 글로벌 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를 지낸 인물로, 향후 휴젤의 해외사업 전략 고도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캐리 스트롬 글로벌 CEO는 “휴젤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배구조도 정비했다. 휴젤은 개정 상법에 맞춰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전자 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내용 등을 정관에 반영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이고 진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성장을 이어왔다”며 “기업가치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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