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연결 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액 4251억원, 영업이익 2016억원, 순이익 1440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 올랐고 영업이익은 21.3% 증가했다.
휴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91억원, 영업이익 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26.2% 증가했다. 분기별 기준으로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바이리즌’ 글로벌 판매 확대에 더해 화장품 ‘웰라쥬·바이리즌BR’ 고성장이 맞물린 결과다.
품목별 연매출은 톡신 2338억원(전년 대비 15%), 필러 1297억원(전년 대비 1.7%), 화장품 및 기타 616억원(전년 대비 45.9%)으로 집계됐다.
대표 품목인 톡신과 필러 연간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3635억부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2685억원으로 전년대비 22% 늘었고, 두 품목의 수출 비중도 2024년 66%에서 2025년 74%로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브라질 등을 포함한 북·남미 지역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지역 톡신·필러 합산 매출은 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0% 급증한 292억원을 기록했다.
휴젤은 세계 최대 톡신 시장인 미국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면서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확고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처음 4,000억원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브라질 등 글로벌 빅4 시장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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