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의사 수급추계 '1인 시위' 3주차 돌입
의협 범대委 좌훈정 투쟁위원장 시작…한동우·박종환, 두번 참여
2026.01.25 17:10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 반대 '1인 시위'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의사 수 증원은 속도 보다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서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 산하 투쟁위원회 주도로 진행하는 릴레이 1인 시위는 8일 좌훈정 투쟁위원장을 시작으로 한파를 뚫고 3주째 진행 중이다.


맹우재 투쟁위원은 19일 서울 정부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맹 위원은 “현 수급추계는 적법성과 정당성을 상실한 만큼 법령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재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만 의협 정책이사는 21일 시위에 나섰다. 그는 “실현 가능한 의사 추계 제도 정착을 위해 전문가 주도의 시범사업 운영을 통한 검증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교육 여건이 매우 어려운 점을 고려해야 할 시점에서 시간에 쫓겨 증원을 결정하면 또 다시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종환 투쟁위원은 20일 다시 한번 피켓을 들었다. 박 위원은 지난 9일 추계위 발표가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분석이 결여됐다고 주장하며 1인 시위에 힘을 보탠 바 있다.


그는 “추계위 발표는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분석이 결여돼 정책 결정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의료현장의 현실과 괴리를 심화시킬 수 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객관적 자료와 검증 가능한 근거에 기반한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논의와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동우 투쟁위 부위원장도 지난 15일에 이어 일주일 만인 22일 다시 피켓을 들었다. 


한 부위원장은 “의대 정원은 얼마나 늘리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늘리냐가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최소 비용을 지불하고 의료를 영위하고자 정원만 늘리려고 한다”고 힐난했다.


그는 지역 및 필수의료를 살리는 방법으로 적정 수가, 민형사상 책임 부담 완화 등을 제시했다.


23일은 김재선 의협 의무이사가 1인 시위에 참여했다. 김 이사는 “단순 증원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잘못된 의사 추계는 오히려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보정심에서 의대정원 관련 논의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만큼 1인 시위를 통해 정책의 부당함을 계속해서 알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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