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온코크로스,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
임상 데이터-인공지능(AI) 오믹스 기술 결합 '디지털 전환(DX)' 가속
2025.12.12 11:11 댓글쓰기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온코크로스(대표이사 김이랑)가 최근 중앙대병원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암 환자 조직·병리 이미지(WSI)·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국책과제 협력 ▲다중오믹스 데이터와 AI 기반 연구성과 창출 및 정밀의료 기술 개발 ▲디지털 바이오뱅킹 기반 진단·예후 알고리즘과 데이터 플랫폼·제품 개발 및 사업화·기술이전·인허가 등을 협력키로 했다. 


중앙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과 오믹스 기반 AI 분석 기술을 연구 현장에 적용해 임상 데이터 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 디지털 전환(DX)을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시기에 온코크로스와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 기술이 결합돼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돼서 정밀의료 분야에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이사는 “중앙대병원이 보유한 임상 데이터를 보다 가치 있는 형태로 발전시키는 것이 온코크로스의 중요한 목표”라며 “양 기관이 디지털 헬스 역량을 확장하며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윈윈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 (AI) ( ) 11 . 


(WSI) AI . 


AI , (D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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