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홈피·CI 개편···"초일류 도약 비전 담아"
형태·색상 간결하고 선명···"美 진출 발판 글로벌 혁신 속도"
2024.04.11 10:43 댓글쓰기



휴젤(대표 한선호·문형진)이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와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는 게 휴젤 측 설명이다.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네 번째로 미국, 중국, 유럽 등 '빅3' 시장에 모두 진출한 바 있다.


신규 CI는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했던 기존 푸른색 심볼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코자 하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원 형태 및 색상을 간결하고 선명하게 바꿨다.


특히 새로운 컬러 시스템인 '휴젤 블루(HUGEL Blue)'를 도입해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존 계열사들 CI도 휴젤의 CI를 기본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 통일성을 확보했다.


홈페이지는 정보 성격에 맞춰 상단 메뉴를 재구성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메뉴별 하위 콘텐츠들은 성과 위주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기술했다.


휴젤은 창사 이래 최초로 기업 모델도 선정했다.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지닌 배우 이나영과 함께 기업 화보 및 영상,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휴젤 에스테틱 철학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진출을 발판 삼아 또 한 번의 글로벌 혁신을 준비 중"이라며 "슬로건과 CI, 홈페이지 개편을 기점으로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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