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이 병원] 안양샘병원, 더샘병원 신축
2025.08.26 15:26 댓글쓰기

8월 26일 오전 11시,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앞은 병원을 찾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병원 건물 외벽에는 이전을 마친 검진센터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주차장 입구에는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본관 역시 이른 아침부터 환자들로 북적였고 1층 접수창구 앞 대기석은 환자와 보호자들로 가득했다. 특히 신규 의료진 영입을 알리며 병원 전문진료 역량을 홍보하는 모습이다. 


진료 동선은 색깔별 바닥 라인으로 표시돼 내·외래 환자와 상담실로 향하는 발걸음을 이끌고 있었다. 다만 내부 곳곳에서는 아쉬운 점도 눈에 띄었다. 소화전 앞에 청소 도구 등 물품이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관찰됐다.


병원 인근에는 신축 이전을 위한 대형 공사가 한창이다. 2024년 말 착공해 오는 2027년초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더샘병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대지면적 3443㎡, 연면적 4만6000㎡ 규모로 현 병원보다 두 배 이상 확장된 국제 수준의 종합병원을 표방한다.























????????8 26 11, .   .  1 .   . 


. .


. 2024 2027 . 3443, 46000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