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9일 오전 11시. 안동병원 외부는 햇빛에 드러난 병원 본관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외벽에는 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돼 있고 ‘암센터 전문의 15명’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내보내며 병원 주요 진료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외부 곳곳에는 ‘응급의료헬기 운항통제센터’ 안내판이 크고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응급의료 중심 병원임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인근에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APEC 2025 공식 협력병원’, ‘방사선치료 10만 건 달성’ 등 홍보 현수막이 나란히 세워져 있어 병원 성과와 대표 역량을 외부 방문객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본관 1층으로 들어서면 주말 오전임에도 환자와 보호자들로 붐비고 있다. 무인 접수·수납기, 모바일 앱 안내부스, 실손보험 간편청구 안내대 등 비대면 시스템이 다수 배치돼 있어 병원 이용 흐름이 비교적 체계적으로 유지된다.
실내 곳곳에서 병원이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진료과 홍보물이 눈에 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전문의 9명 체제라는 대형 LED 안내판이 1층 중앙 복도에 설치돼 있고, 세부 전문의와 진료영역을 정리한 배너가 진료실 근처에 따로 세워져 있다.
또 환자 권리·의무, 감염 예방 수칙 등 공지문도 벽면에 촘촘히 부착돼 있다. 병원 미션·비전 게시물에는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다는 목표 문구가 적혀 있고, 병원 건물 사진과 함께 ‘Localism to Globalism!’이라는 슬로건이 있다.
주말을 맞아 일부 구역에서는 리모델링 작업도 한창이다. 특히 치과의 경우 장애인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이 구역은 장애인 편의를 돕는 진료 동선과 특화 장비를 갖춘 진료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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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오전 11시. 안동병원 외부는 햇빛에 드러난 병원 본관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외벽에는 대형 LED 전광판이 설치돼 있고 ‘암센터 전문의 15명’이라 .
. . 4 , APEC 202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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