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의대생 자발적으로 떠났는데 왜 계속 특혜"
2025.07.09 06:24 댓글쓰기

"전공의와 의대생은 집단행동이 아닌 자발적 사직·휴학이라고 주장하며 1년 5개월 간 현장을 떠나있었다. 그런데 정부가 왜 여타 전문직 종사자나 대학생과 달리 지속적으로 특혜성 조치를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8일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이 비판. 연합회는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와 의료계 대표들 간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회동에 대해 "환영할 일이지만 의료공백 사태 원인을 평가하고 해결 방안 및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환자와 국민 정서 및 상식에 반하는 결정이나 합의가 이뤄지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 


이어 "정부는 의정갈등에 의한 의료공백 사태의 최대 피해 당사자인 환자에게도 1년 5개월 동안 겪은 환자 경험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입법적 의견을 전달할 기회를 주기 바란다"면서 "의료는 특권이 아닌, 환자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법과 법률이 의사면허를 가진 의사에게 부여한 권한이자 책임이다. 환자 없는 의료는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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