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前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서울아산병원 입원과 관련해 "불공정 특혜 의료이용 남용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 앞서 김건희 여사는 검찰로부터 3차 출석 요구를 받은 당일인 지난 6월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11일만에 퇴원.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윤 의원은 "일반 국민이라면 서울아산병원 같은 대학병원에 언제든지 원하면 저렇게 입원할 수 있느냐"며 의료전달체계가 잘 지켜졌냐는 취지로 질의.
질문을 들은 조규홍 장관은 "의원, 병원 등으로부터 의뢰받는 게 원칙"이라고 답했고 김 의원은 다시 "의뢰도 확인이 안 됐고, 의뢰를 받았다 해도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외래는 몇 주씩, 입원은 몇 달씩 기다려야 한다"며 "저 모습을 본 국민들은 허탈하고 분노할 것"이라고 주장. 이어 "대학병원에 우울증으로 입원하는 환자는 한 달에 10명쯤 되는데, 의료대란 이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중증정신질환은 초기 대학병원서 치료를 잘 받으면 회복 가능성이 높은데, 정신병원에 가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면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유념하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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