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 기증 순천향대서울병원 전공의
2025.09.25 14:13 댓글쓰기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준우 전공의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해. 조혈모세포는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등을 만드는 모세포로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유일한 완치 희망이 될 수 있는 치료법. 하지만 기증자와 환자 간의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할 확률이 매우 낮아 기증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실정. 


김준우 전공의는 지난 2021년 순천향대 의대 의학과 4학년 재학시절 종양혈액내과 실습 중 고통받는 환자들 모습을 보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서류에 서명. 등록 4년 뒤인 올해 7월,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이식기관을 찾아 검사를 비롯해 기증절차를 마친 후 병원 업무에 복귀. 


그는 "조혈모세포 기증은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인간 사랑과 생명존중 순천향 정신을 갖고 의사로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준우 전공의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훈 .  , , .  (H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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