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와 평택시가 평택 브레인시티 내 500병상 규모 평택병원 건립 계획을 재확인. 평택시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지난 19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택병원 설립 의지를 피력.
최기주 총장은 “평택병원은 이미 확정된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아주대학교 차원에서도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장기 핵심 과제”라고 강조. 그는 2017년 건립 논의 시작 이후 2023년 토지매매계약 체결, 2024년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 등 과정을 언급하며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
과천병원 건립으로 평택병원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도 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피력. 최 총장은 “과천병원은 대부분 비용을 지원받는 구조여서 재정적으로 별개 사안”이라며 “본원-평택-과천 연계를 통해 의료진 확보, 장비와 소모품 공동구매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 그는 “평택병원은 경기 남부 거점병원으로, 첨단 스마트 역량을 결집한 미래형 병원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중증 응급·외상 및 필수의료 환자가 적기에 치료받는 지역 완결형 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
500 . 19 .
. 2017 2023 ,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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