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실습공간 부족 충북의대 '해법' 주목
2025.10.27 05:34 댓글쓰기

의대생 증원에 따른 교육 공간 부족이 이어지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청주성모병원과 협약을 맺고 실습 분산 방안을 모색. 충북의대는 최근 청주성모병원에서 의대생 임상실습 강화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충북의대는 앞서 청주의료원(2월), 충주의료원(7월)과도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


충북의대는 지난해 2월 발표된 의대 증원 정책에 따라 올해 125명을 모집, 기존 학생 정원(49명)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상황. 그러나 의대 정원 증원이 올해 한시적으로만 확정되면서, 신축 예산이 삭감돼 실습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 


이에 충북대는 의대생 실습 공간 확보를 위해 외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 이번 협약으로 청주성모병원은 충북대 의대생들에게 임상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교육 장비와 실습 자원을 지원. 또한 실습 지도 및 평가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들 학습 효율과 복지를 위한 실습 및 휴게공간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협력할 계획. 충북의대 측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충북대 의학교육 현장성을 강화하고, 학생들 전문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


의대생 증원에 따른 교육 공간 부족이 이어지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청주성모병원과 협약을 맺고 실습 분산 방안을 모색. 충북의대는 최근 청주성모병원에서 의대생 임상실습 강화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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