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고잉 온 토크' 성료
대한암협회와 공동 개최
2025.02.21 09:19 댓글쓰기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와 함께 암 경험자 크리에이터 이야기를 나누는 '고잉 온 토크(Going-on Talk)'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잉 온 토크’는 암 경험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월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고잉 온 토크’는 암 경험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암 경험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티켓 오픈 하루 만에 180석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잉 온 토크’에서는 3명의 암 경험자 크리에이터가 연사로 참여해 암 투병 후 변화된 삶의 태도를 공유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특히 갑상선암과 뇌종양을 경험했으나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강민지 씨가 연사로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고잉 온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김혜경 씨와 조시형 씨가 연사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사들은 각각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김혜경)', '아차산, 두부, 커피(조시형)', '보너스 인생(강민지)' 등을 주제로 암 투병 경험과 이후 변화된 삶의 가치관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각 발표가 끝난 후에는 대한암협회 이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가 패널로 나서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암 경험자와 청중들이 질의 응답 등 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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