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의료기관 43곳 의료데이터 심의 완화
중심병원 지원사업 1차협의체 개최…표준화된 임상자료 활용 절차 수립 2025-02-27 21:47
정부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43곳과 함께 임상데이터 활용을 촉진한다. 각 의료기관 데이터 심의를 완화하고 표준화된 활용 절차 수립을 통해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27일 오후 서울 중고 호텔 그레이스리에서 ‘2025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1차 협의체’를 개최했다.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전자의무기록 등 병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디지털 의료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 별로 표준화된 데이터를 구축하고 데이터심의위원회를 운영, 폐쇄 분석환경을 통해 연구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한다.2020년 당시 5개 컨소시엄, 25개였던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2024년 7개 컨소시엄, 43개로 확대됐다. 이들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생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