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산소포화도 측정기 '메모 밴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 승인
2025.05.14 09:42 댓글쓰기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는 산소포화도 측정 의료기기 ‘메모 밴드(MEMO Band)’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MEMO Band는 휴이노가 독자 개발한 혈중 산소포화도(SpO2) 측정 의료기기다. 환자 손목에 착용하는 본체와 손가락에 착용하는 센서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5일 연속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환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보험 수가 중 ‘경피적 혈액 산소포화도 측정(E7230)’ 항목으로 수가를 청구해 본인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또 MEMO Band로 측정된 심박수와 혈중산소포화도 결과는 무선통신을 통해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MEMO Cue에 포함된 환자종합관제시스템으로 전송, 의료진이 입원 환자 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기 요양보호 시설 또는 자택에서 생활하는 만성질환자 원격 모니터링에도 유용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재택의료를 위한 보험수가가 책정돼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관련 법률이 마련돼 이 제품이 활용되면 원격 환자 모니터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휴이노 길영준 대표이사는 “MEMO Band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실시간 생체신호 정보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임상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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