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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헬스케어 기업 누비랩(대표 김대훈)은 "미국 병원 수십 곳에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식단 분석 솔루션 '뉴트리비전 AI(Nutrivision AI)' 공급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초기 배치 및 수백만 달러 규모 독점조건이 확정됐으며 관련 행정 절차는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스타트업 최초이자 헬스케어·푸드테크 산업에서도 북미 병원 시스템에 AI 기술을 독점 적용하는 첫 사례다.
뉴트리비전 AI는 환자식 푸드 스캔을 통해 급식 품질관리(QC)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휴먼 에러를 최소화해 환자 안전 확보와 병원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AIoT 기반 식단 분석 솔루션이다.
회사는 향후 환자 영양관리와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누비랩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국 AI 푸드테크 기술이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상징적”이라며 “미국 내 병원 약 6000곳을 시작으로 캐나다, 싱가포르 등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설립된 누비랩은 빅데이터와 비전 AI를 활용해 이용자가 섭취한 음식 종류와 양을 파악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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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AI (QC) AIoT .
(E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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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