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주총 앞두고 'ISS 권고' 주목
"소액주주 감사 해임·허권 대표 감사 선임 안건 모두 반대" 전달
2025.06.16 14:08 댓글쓰기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오는 6월 23일 열리는 인피니트헬스케어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서 현 박우칠 감사 해임 안건과 소액주주 측이 제안한 허권 헤이홀더 대표 감사 선임 안건 및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의결권 자문 및 확보 자문사인 리앤모어그룹(대표 이태훈)은 16일 ISS의 이 같은 권고 내용을 공개했다.


리앤모어는 한국 시장에서 ISS 공식 파트너는 아니지만 국내 기관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SS 보고서 내용을 요약·전달하는 역할을 일부 수행하고 있다.


리앤모어에 따르면 ISS는 의결권 행사 권고 리포트에서 “주주제안 측이 현 감사 해임을 요구하며 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으나 감사 교체를 정당화할 만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권 대표 감사 선임 역시 적절한 사유를 찾기 어렵다. 양측 주주제안 모두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은 소액주주 행동주의와 사측 표(標)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액주주 연합 측은 현 경영진 책임을 물어 감사 해임 및 신규 감사 선임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기존 경영진 유지와 지배구조 안정을 주장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016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각각 110%, 129%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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