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쥬, A-BBB 등급 받아 '기술성 평가' 통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본격화
2025.07.17 09:19 댓글쓰기

메쥬(대표 박정환)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 BBB 등급을 받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 평가기관 두 곳에서 각각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 통과로 메쥬는 상장 준비 중요한 절차를 완료하게 됐다.


메쥬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5년 하반기 중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메쥬는 연세대학교 의공학과 출신 박사 4인이 설립한 기업으로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하이카디'를 개발했다.


하이카디는 독자 개발한 실시간 다중생체신호 무선 전송 기술을 통해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에 도움을 준다.


핵심 기술인 바이오메디컬 텔레메트리 기술은 심전도,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소형 패치에서 실시간으로 측정, 분석하고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를 24시간 연속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기존 유선 방식 제약을 극복해 환자 일상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 600개 이상 의료기관에 도입됐으며 국내 상급종합병원 53%인 25곳에서 사용 중이다.


박정환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는 기술력 및 사업화 실적, 글로벌 확장성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예정된 상장 절차를 성실히 준비해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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