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베트남 중부 최대 후에중앙병원 MOU
올 상반기부터 ‘웨이메드 엔도’ 활용 임상연구 공동 수행
2025.07.10 15:25 댓글쓰기



웨이센 김경남 대표와 후에중앙병원 팜느히엡이 MOU문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웨이센(대표 김경남)은 베트남 중부 최대이자 보건부 산하 최대 의료기관인 후에중앙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웨이센 인공지능(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베트남 전역 확산을 위한 협력 일환으로 추진됐다.


웨이센과 후에중앙병원(Hue Central Hospital)은 올해 상반기부터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 임상 환경에서 AI 기술 유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1894년 설립된 후에중앙병원은 5500병상 규모를 갖춘 베트남 중부 최대 종합병원이자,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 산하 의료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교육·연구·진료를 아우르며 중부 지역 의료를 선도하고 있으며, 하루 300건 이상 내시경 환자를 수용하는 내시경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내시경 의료진을 양성하는 주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실제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한 임상연구 결과는 지난 4월 베트남 ‘VGEC 2025’ 학회와 6월 국내 국제소화기내시경학회(IDEN 2025)에서 각각 발표됐으며, AI 내시경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며 현지 및 국내 전문가들 주목을 받았다.


후에중앙병원 병원장 팜느히엡은 “후에중앙병원은 베트남 중부 지역민들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위·대장 내시경 스크리닝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웨이메드 엔도 도입은 병원이 내시경 진단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역사와 권위를 갖춘 후에중앙병원과 협력은 웨이메드 엔도 임상적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으로 도입 확대와 함께 AI 내시경을 통한 소화기 질환 조기 진단 및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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