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스몰머신즈(대표 최준규)가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와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이 공동 주관하는 바이오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국내 5개 유망 기업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과학기업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동기획했다.

총 5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이 선발됐으며 15인의 산·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산학위원이 선정 기업에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스몰머신즈는 현재 랩온어칩 기반 체외진단 플랫폼, 세포 이미지 기반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면역 및 혈액분석기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다중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몰머신즈는 국내외 임상 및 시장 진입 전략을 고도화하고, 규제 대응과 제품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과제들을 멘토단과 함께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향후 투자유치 및 파트너십 확대 등 성장 전략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스몰머신즈는 "이번 멘토링 참여 기회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바이오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