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용 인공지능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 덴컴(대표 임병준)이 미국 시장에서 제품 수주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컴은 최근 미국 의료 IT 기업 Asprodental(아스프로덴탈), Casenote Software(케이스노트 소프트웨어), Velmeni(벨미니) 등과 연달아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덴컴은 치과의사가 환자 진료 중 헤드셋 착용 상태에서 치료 내용과 경과 등을 말로 설명하면 이를 학습된 AI가 자동으로 전자의무기록부에 기록하고 정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음성 인터페이스 구현에 활용되며 클라우드 기반 구독 방식으로 제공된다.
덴컴 파트너사들은 올 하반기 미국 내 중소형 치과의원을 시작으로 대형 클리닉 및 DSO(Dental Service Organization)로 판매망을 확장하는 등 북미 시장 내 공격 적인 마케팅과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연간 700만 달러 수익 창출을 회사 측은 기대했다.
임병준 덴컴 대표는 “올해 1월 설립한 미국 자회사(AIzac.AI)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손잡고 혁신적인 음성 AI 기술을 현지에 확산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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