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특허 침해 루머 '일축'…주가도 반등
외국계 증권사 보고서 반박…"ALT-B4 특허권 확고" 강조
2024.11.25 17:54 댓글쓰기

알테오젠이 ALT-B4(히알루로니다제) 특허가 미국 바이오 기업 할로자임테라퓨틱스 특허 침해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시장에서 쏟아지는 루머를 일축했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 주가도 다시 반등세다. 관련 루머들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 보고서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다시 회복하는 모양새다.


알테오젠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ALT-B4는 독립적인 물질로 글로벌 주요 나라를 포함한 100개 나라 이상에서 특허 출원 등을 진행해 확고한 권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할로자임의 특허 침해 가능성을 언급한 외국계 증권사 보고서를 비롯해 2대 주주의 주식 매도설과 대규모 유상증자설 등 알테오젠 중심으로 각종 루머가 돌았다.


알테오젠이 직접 이를 일축하면서 상황이 일단락 되는 모양새다. ALT-B4는 알테오젠이 개발한 히알루로니다제로 정맥주사 치료제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하는데 사용된다.


회사 측은 “복수의 전문 로펌을 통해 특허권을 확인했다”며 “키트루다SC 제형 특허의 경우 알테오젠 특허 전략인 '주요국'이 아닌 100개 이상의 국가에 특허 출원 및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ALT-B4를 활용한 첫 SC 제형 제품 출시 임박에 따라 기대감을 더 크게 드러냈다.


알테오젠은 “ALT-B4 사용 첫 피하주사제형 제품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전세계 제약회사들에게 피하주사제 보조제로써 필수 불가결 물질임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적재산권 확보가 중요한 만큼 최고 역량을 가진 기업들과 특허 이슈를 해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할로자임 특허 침해 의혹, 2대 주주의 주식 매도설, 매출 로열티 논란 등 여러 루머가 쏟아졌다며 2대 주주는 오히려 지분을 늘렸고, 특허는 할로자임이 침해한 만큼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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