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바이오벤처, 미국서 합동 기업설명회 개최
삼성 투자 VC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등 참여···아시아 생태계 발전 방향 논의
2024.12.05 11:44 댓글쓰기

국내외 주요 벤처투자사가 한 자리에 모여 한-일 바이오벤처 투자 환경 등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4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르메리디언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한일 바이오벤처 합동 IR(기업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 벤처케피탈(VC) 4개사 포함 총 18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 후속 조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케다  제약이 개최힐 이번 세미나에선 바이오 VC, 글로벌 거대 제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일 양국 바이오 벤처기업의 피칭과 아시아 바이오 생태계와 투자환경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한일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국 VC로는 입셀, 유스바이오글로벌, 리코드, 세포바이오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세계 3대 VC 중 하나로 모더나를 탄생시킨 미국 투자사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사모펀드 운용사 EQT 등 22개의 글로벌 VC가 참여해 한일 바이오벤처와 1대1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특히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설립한 ‘라이프사이언스 2호 펀드’를 통해 3대 VC인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에 72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IR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첨단바이오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충북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해 일본 제약사, 대학, 병원 등과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윤석배 중기부 특구정책과장은 "양국의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 내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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