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 소재 기반 바이오 원료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코넥스 상장사인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링크드 뷰티 테크 기업으로 2000여 종의 바이오 화장품 소재를 개발, 국내외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과 브랜드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바이오 소재 제품군으로는 △스킨바이크로바이옴 △식물세포 △펩타이드 △바이오포뮬레이팅 △엑소좀 △스킨부스터 등이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화장품 소재 사업을 비롯해 기능성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용역 사업도 수행 중이다.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사업에도 진출해 매출 다각화를 추진한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국내 시장과 더불어 해외 수출 비중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작년 기준 스킨마이크로바이옴은 미국과 중국에, 엑소좀은 중국, 태국, 스위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폴란드에 납품했으며, 스킨부스터의 경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지에프씨생명과학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매출액 168억원과 142% 상승한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및 이익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신속이전상장제도(패스트트랙)를 통해 심사 기간 단축, 기업 계속성 심사 면제 등 혜택을 받고 있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상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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