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제14대 김영림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국내 의약품 심사 및 규제, 제약산업 지원 등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과 경륜을 쌓아온 인물로, 센터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림 원장은 "희귀·필수의약품은 환자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안전망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시의적절하게,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 원장은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업무에 임하겠다"며 "국민 건강 및 국민보건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센터 운영 원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으로, 국내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치료에 꼭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을 수입 및 공급함으로써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환자 생명권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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