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사회가 의료계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을 맞아 단합과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최근 대구 호텔 라온제나 8층 포르뚜나홀에서 창립 제7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호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회 도황 의장, 시군의사회장,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길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경북의사회가 79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의사들의 헌신과 회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권익 보호에 힘쓰는 동시에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의원회 도황 의장은 축사에서 “경북의사회가 전국에서 가장 단합된 의사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임원과 시군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계가 수가협상 및 의료환경 개선, 법적 보호 등의 과제를 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대의원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창립 제79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덕담을 나누며 의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우수 회원 및 공로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진호(포항시의사회) △이정훈(구미시의사회) △박상우(안동시의사회) 등 10여 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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