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초청 공연을 펼쳤다.
방송인 권혁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초청 공연에선 안산시립예술단과 서울예술대학교 예술 동아리가 차례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공연의 문을 연 안산시립국악단은 ‘남도아리랑’ 등 역동적인 장단과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안산시립합창단은 ‘경복궁 타령’, ‘O Happy Day!’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사해 감동을 더했다.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브레멘 음악대는 바이올린, 멜로디언,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로 게임·애니메이션 OST를 색다르게 풀어냈다.
연극 동아리 극예술연구회는 춤과 노래를 가미한 종합포퍼먼스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연출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밴드 동아리 예대음악연구회는 ‘입춘’, ‘Dry Flower’ 등 봄과 어울리는 대중가요로 무대를 채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서동훈 원장은 “이번 초청 공연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속에 성장한 고대안산병원 4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성원에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병원이자 봉사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는 고대안산병원은 오는 15일 병원 로제타 홀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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