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심혈관 진단 솔루션 도입
에이아이메딕 하트메디플러스 공급계약 체결…6월부터 활용
2025.05.29 10:49 댓글쓰기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에이아이메딕과 심장혈관진단 솔루션 하트메디플러스(HeartMedi+)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부터 건강검진센터에 도입한다.


이는 국내 건강검진센터 중 인공지능 기반 심장혈관 위험평가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례다.


하트메디플러스는 비침습적 정밀진단 솔루션으로, 심장 CT 영상을 통해 관상동맥을 3차원 형상화시킴으로써 분획혈류예비력(FFR)을 시뮬레이션화하는 제품이다.


환자 관상동맥 협착 정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침습적 시술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CT 촬영만으로 혈류 분석이 가능하고 시술 없이 정량적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어 조기발견 및 선제적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하트메디플러스는 지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제허23-92호)를 받았으며, 같은 해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202호에 따라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돼 건강보험 임시등재를 완료했다.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포함 국내 주요 병원 외래진료에 적용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 중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초다.


강남세브란스헬스체크업 윤영훈 소장(소화기내과)은 “‘새로운 의료문화 혁신 리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트메디플러스 등 다양한 AI기반 검진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정밀도와 안전도를 강화하면서 수검자 편의를 높이는 건강검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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