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 병원장 김민상)이 최근 150평 규모의 ‘성장내분비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성장 클리닉, 성조숙증 클리닉, 비만 클리닉, 체형교정 클리닉을 갖춘 성장내분비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성장, 사춘기, 비만, 체형 문제 전반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가 이뤄진다.

평가결과에 따른 영양상담, 운동 치료, 호르몬 주사치료 역시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김혜련 센터장은 “검사, 상담, 치료에 이르는 소아청소년 성장 및 내분비 진료 일련의 과정이 내분비 세부전문의에 의해 이뤄지는 원스톱 통합진료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성장-사춘기-비만-체형 문제에 대한 평가, 진료, 검사, 치료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협진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관 이사장은 “성장내분비센터가 맞춤식 진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성장내분비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