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기평석)와 위너넷(대표 김경애)은 최근 요양병원 평가 및 경영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너넷은 전문적인 의료특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로, 요양병원협회는 이번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너넷은 ‘의료기관 No.1파트너’라는 기치 아래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손잡고 의료기관 인증컨설팅과 보험청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양병원 인증평가,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수가와 연계돼 있어 병원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부분이다.

위너넷은 일회성이 아닌 의료기관의 자체 역량 강화를 도움으로써 요양병원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위너넷은 기존의 컨설팅과는 달리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WinCheck(요양병원 적정성 프로그램)외 WinCheck(요양병원 경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김경애 대표는 “요양병원의 과중한 업무와 병원 평가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관리 업무가 수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