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명 교수, 고대의료원 1억 기부
정년퇴임 앞두고 후학 위한 발전기금 전달
2023.02.17 09:41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가 고대의료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김효명 교수는 미국 휴스턴에서 전수받은 라식수술법을 국내 처음 도입한 안과학계 권위자로, 의대학장과 의무부총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교와 의료원 발전에 헌신해왔다.


정년퇴임을 앞두고 후학들을 위해 김 교수가 전달한 이번 기금은 의대 안과학교실 연구와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명 교수는 “최근 수년 간 나날이 발전해 가는 의료원을 볼 때마다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응원과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진택 총장은 “학자이자 교원으로서 귀감이 되어준 김효명 교수가 후학들을 위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그동안 보여준 행보는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교수님의 마음을 새겨 더욱 흔들림 없이 전진하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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