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은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3 환자 중심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배장호 의료원장, 김문수 전략지원본부장, 박근용 진료부원장, 김덕중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실현해 나가면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은 “상호 존중문화를 바탕으로 업무시스템 효율을 높여 진정한 의미의 환자중심병원을 실현토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우리의 손짓과 눈빛 하나하나가 환자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친다”며 “환자중심병원으로 또 한번 도약을 위해 머리 맞대어 목표한 바를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