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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최근 산부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2007년 12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2021년 1000례 돌파 이후 가파른 수술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1천례 후 불과 2년 만에 2000례를 넘어섰다.
로봇수술은 손 떨림 보정과 넓은 관절 가동 범위, 섬세한 관절 움직임을 바탕으로 몸 속 깊은 곳까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시 출혈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특장점으로 이전에는 개복 수술을 해야만 했던 거대 자궁근종이나 심한 유착이 있는 어려운 사례도 개복 없이 수술이 가능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정렬 산부인과장은 “수술결과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 환자 삶의 질까지 고려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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