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癌생존자 가족힐링 행사 성료
2023.06.04 15:29 댓글쓰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최근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암생존자와 가족 힐링 투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암생존자 주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암생존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편견 없는 암생존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9년도부터 6월 첫째 주를 정해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송은기 교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암 너머 건강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암생존자와 그의 가족이 암 치료 경험담을 공유하고 그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암생존자의 가족(배우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나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이어 암 치료를 견딘 암생존자와 가족 37명이 참석해 서로 경험담과 고충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응원했다. 


송은기 센터장은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암생존자와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암생존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찾아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고 유대를 강화해 암생존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2 4 . 


.


2019 6 .


( ) .


() . 37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