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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학령기 아동 눈높이에 맞춤 암 예방 교육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암 예방 스쿨 어택’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병원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한 달간 삼례초등학교 5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실에서 진행된 스쿨어택 현장 교육에는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퀴즈놀이, 퀴즈 당첨 선물 증정,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암 예방 저금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암의 이해와 국민 암 예방 수칙, 국가암검진사업 및 암 예방의 날 등 암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암 예방 스쿨어택은 암을 이해하기 어려운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소아청소년 암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 제고, 나아가 학부모의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완주군은 국가암검진 수검률이 도내에서 저조한 지역으로 파악돼 학령기 아동의 암 예방 교육이 가정으로 전달돼 학부모의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소아청소년기는 대부분의 건강습관이 시작되기 때문에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올바른 암 예방 생활습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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