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1일 병원 내원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활동 캠페인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 내원객 및 직원들이 환자안전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내용을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해요! 낙상예방’을 주제로 박하나무 만들기, 낙상예방 관련 퀴즈 맞히기, 낙상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투표 등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내원객과 직원들은 박하 나뭇잎 포스트잇에 다짐이 담긴 내용을 기재해 박하나무를 만들었으며, 환자안전과 낙상예방 관련 퀴즈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진 적정관리실장은 “환자안전 실천방안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취지의 행사였다”며 “낙상사고 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