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력 개선술 권위자인 장선오 前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이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 합류한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장 교수를 영입해 오는 9월 4일부터 귀 진료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선오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겸 주임교수, 감각기관 연구소장, 인공와우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이과학회와 대한청각학회, 대한두개저학회, 한일이비인후과학회 회장을 맡아 이비인후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 1000건을 달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중이이식형 보청기 이식 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또 5000명 이상의 중이염 환자를 시술했고,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 분야와 외이 기형 성형술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에는 포브스 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장선오 교수는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외이도 폐쇄증, 난청, 중이염, 보청기 등의 분야를 주로 맡아 환자들의 청력 개선을 위한 최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덕 병원장은 “장선오 교수 영입을 계기로 최근 고령화와 사회적 스트레스 증가로 급증하고 있는 귀 질환 환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진료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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