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최윤선)은 최근 ‘2023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완화의료 필수인력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8월 25일, 9월 1일, 9월 8일 등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통증 및 증상관리 ▲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돌봄▲의사소통 등 완화의료 실무교육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는 18명의 교육생(의사 2명, 간호사 13명, 사회복지사 3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최윤선 센터장은 "완화의료 표준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이 양성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