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병원장 최진영)은 최근 3세대 시력교정술 스마일에서 진일보된 ‘스마일PRO’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시술에 들어갔다.

현재 스마일PRO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13곳 뿐이며 인천에서는 한길안과병원이 유일하다.

스마일PRO 특장점은 회복 속도가 빠르고 외부 충격에 강한 스마일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레이저  조사시간이 10초 이내로 짧아졌다는 것이다. 

기존 25초 내외이던 시력교정술 조사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했다. 이로써 ▲환자 심적 부담 감소와 ▲시력의 질 상승을 이끌어내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력교정술은 눈동자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검기(안구를 고정하는 기구) 착용을 비롯해 장비 자체의 ‘안구 고정 시스템’을 가동한다. 

환자에게도 수술 전(前) 주의사항으로 한곳을 응시하고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을 것을 설명하는데, 이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가 적잖다. 

스마일PRO의 줄어든 레이저 조사시간은 ‘안구 고정 시스템 풀림’ 현상 비율을 낮춰 환자의 심적 부담을 덜어준다. 

각막을 건드리는 시간을 최소화해 감염 위험성도 낮췄다. 반면 눈 움직임 감지 및 난시 축 회전 보정 등 기능은 더 정교해져 회복이 기존 시력교정술에 비해 빠르다.

조범진 진료원장은 “의료 질 및 환자 만족도 향상 등 고품질 시력 교정을 위해 투자비용 부담이 적지 않지만 VISUMAX 800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첨단 장비에 한길안과병원 의료진 노하우를 더해 고객이 최적의 시력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