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을 개원 기념 공공의료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건강 부스에서 전 직원 및 환자․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마당’을 개최하고 혈압 측정 및 체성분 측정, 골밀도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분식 트럭을 운영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병원에 전시된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예술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트투어’도 진행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적인 관계 구축과 병원 이미지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협 병원장은 “이번 공공의료주간에 환자 및 내원객을 비롯한 교직원과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