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사랑의 쌀' 지원
대구 중구청에 20㎏ 100포 전달…20년간 총 42t 제공
2025.01.16 15:48 댓글쓰기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회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에 나섰다.


민 회장은 지난 13일 대구 중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짜리 쌀 100포대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과 류규하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0년간 그가 기부한 쌀은 42t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의 흉터 재건, 2001년부터 군 장병·법무부·검찰청·경찰청·교육청 등에서 사랑의 문신 지우개 봉사활동도 해왔다.


건강한 병영 생활을 위한 봉소염 치료, 옴, 감염성 질환예방, 군전투화 물집발생 예방법, 혹한기, 혹서기 훈련 관련 여러 논문과 지침서를 발표했다.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2023년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및 국민포장,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최고명예장 등 을 받기도 했다. 


민복기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최근까지 우리 사회 불평등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동행하며 실천하는 사랑 나눔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대구시의사회 회장으로 해외의료봉사와 개발도상국 의료시스템, 의료교육 지원사업, 해외학술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초기 대처 때처럼 세계 수많은 의료진과 지식을 공유· 및 공조하면서 더 많은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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