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 환자 가슴에 센서를 부착해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플랫폼이 병원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헬스기업이 제약사와 손을 잡고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씨어스와 대웅제약을 메쥬와 동아ST, 휴이노와 유한양행이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씨어스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인 싱크를 지난 달 말 기준 전국 176개 의료기관에 보급, 누적 1만6757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수주 기준으로 보면 2만개 병상을 확보했으며, 상급종합병원 15개, 종합병원 134개 등으로 소규모에서 대형병원까지 플랫폼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3만 병상 확보가 목표다.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는 상급종합병원 45개, 2차병원 약 300개, 병원급 약 700개 등으로 전국 1000여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씨어스 고속성장에는 대웅제약 지원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 2024년 1000여개 병상에 불과했지만 대웅과의 협력 이후 2025년 128개 병원, 1만1000여개 병상으로 점유율이 늘었다.
씨어스와 대웅제약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독주체제라고 단정하기에는 좀 이르다. 점유 병상 비중이 전체 2% 수준에 머물기 때문이다.
국내 병상은 약 70만개로 시장 규모는 약 3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중 절반 가량이 중증 병상이고, 나머지가 경증(일반) 병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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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씨어스를 메쥬, 휴이노 등이 맹추격 중이다. 우선 메쥬는 동아ST와 파트너십을 맺고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는 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개 중 28개, 종합병원 86개, 병원급 182개, 요양병원 19개 등에 도입됐고, 전국 700여개 병의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메쥬는 동아ST와 협력해 전국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을 넓혀나간다. 특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동아 ST와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들이 2007년 설립한 메쥬는 지난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89% 급등하며, 장중 한때 7만원까지 올라갔다.
휴이노는 이날부터 유한양행과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큐’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공급한다. 심장 모니터링이 필수인 진료과를 중심으로 약 100개 병상에 적용할 예정이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는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휴이노는 시리즈 단계마다 투자를 지속해온 유한양행과 쌓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상급종합병원에 강한 유한양행의 영업 및 마케팅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메모큐를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곳은 없다”며 “환자 안전성과 기술력, 경제성 등을 바탕으로 빅5 병원 진입도 논의 중”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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