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 "후배들에 지분 양도"
2025.11.26 17:27 댓글쓰기

지난 30년 세월 진료 패러다임 변화와 과감한 투자, 공유의 미학 등으로 국내 이비인후과 발전을 선도해 온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이 또 한 번의 파격적인 결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


일찍이 병원 운영 방식을 파트너십 체제로 전환한 이상덕 원장은 조만간 본인 지분 전부를 무상으로 후배들에게 양도할 예정. 전도유망한 후배들에게 자신의 지분을 균등하게 넘긴 후 일정 기한을 정해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겠다는 구상. 현재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4명의 운영위원들이 매달 회의를 통해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구조. 이런 구조로 인해 운영위원회에서 부결된 사안은 추진이 불가한 실정. 이는 ‘함께 만들어 가는 병원’이라는 설립 취지를 고수하겠다는 이상덕 원장 의지이자 철학.


이상덕 원장은 여기에 더해 설립자인 본인 권리를 내려 놓고 완전한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해 병원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 후배들이 적정 시점이 되면 다음 세대에게 자연스레 파트너십을 물려 줌으로써 ‘오너’가 아닌 ‘우리’가 만들어 가는 병원 문화를 이어가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전언. 

지난 30년 세월 진료 패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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