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 달성'
2025.12.03 15:12 댓글쓰기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 연세의료원은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는 상황. 고용된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000인 이상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2.97%로 의무고용률인 3.1%를 밑도는 실정. 이에 연세의료원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실현코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난 2022년 10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고용추진체를 구성해서 협업.


연세의료원은 직무개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부서별 직무 수요조사, 직무개발 워크숍 등을 통해 장애인 특화직무를 대거 신설. 기존 간호업무와 사무업무 보조 외에도 스마트 위치 감지 기반의 환자이동보조원, IoT 기술을 활용한 혈압측정보조원, 재택근무 미술작가, 우편실 업무 보조, 빅데이터 분석센터 도우미 등 장애 친화적 직무를 신설한 것. 이를 통해 2022년 1% 초반대에 머물렀던 장애인 고용률은 2024년 2%대로 상승했으며 올해 3.1%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장애 친화적 조직문화를 지향하며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DE&I)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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