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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학회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긍정적”
    학술/학회
    • 어린이 알레르기비염 ‘증가세’…원인 ‘환경 변화’
      좌측부터 지혜미 사회·홍보이사, 안강모 이사장, 김지현 총무이사, 설인숙 홍보간사.국내 소아 알레르기 질환 양상이 지난 30년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알레르기..
    • 햇빛·공기로 의약품 제조…화학합성 난제 해결
      의약품 원료를 더 저렴하고 깨끗하게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카이스트는 화학과 한상우 교수 연구팀이 최근 서로 다른 두 종류 촉매를 결합해 빛과 공기만으로 작동..
    •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통과 임박…“현장 괴리”
    • 대한내과학회 “의료분쟁조정법 부작용 우려”
    • “노화 망막세포에 약물 주입, 황반변성 시각 기능 회복”
    • 이달 29일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 스마트폰 기반 안면마비 자가진단·재활시스템 구축
      건국대병원 엄경은 교수팀, 3년간 2억7000만원 ‘신진연구 국책과제’ 선정 2026-03-27 09:03
      안면마비 환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집에서 스스로 증상을 진단하고 재활 운동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건국대병원은 27일 엄경은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인공지능(AI) 기반 안면마비 자동진단 및 자가재활 플랫폼 개발 연구를 국가 지원 과제로 선정받고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흔히 ‘구안와사’로 불리는 안면마비는 한쪽 얼굴 근육이 갑자기 마비되는 질환이다. 전체 인구 1~2%가 경험할 정도로 드물지 않지만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인식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환자 20~30%는 치료 후에도 얼굴 비대칭이나 마비 증상, 부정연합운동 같은 후유증을 겪는다. 가장 흔한 벨마비는 70%이상 자연 회복되지만, 초기 치료가 늦어진 중등도 이상 환자는 만성화 위험이..
    • 전공의 돌아왔지만 ‘환자 진료도 수련도’ 매우 힘들어
      김혜리 혈액학회 홍보이사 “현장 시스템은 이전으로 회귀할 수 없는 상황” 2026-03-27 05:58
      전공의가 복귀했지만 혈액내과,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등 진료 현장은 정상화와 거리가 멀다는 주장이 나왔다. 단순한 인력 부족이 아니라 수련·진료체계 자체가 구조적으로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김혜리 대한혈액학회 홍보이사(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는 26일 열린 ‘2026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6)’ 기자간담회에서 “전공의가 돌아왔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크지 않다”며 “시스템 자체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김 교수는 현 인력구조의 가장 큰 문제로 ‘전공의 증가가 실제 진료인력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점’을 지목했다.“진료 연속성 중단, 전공의들이 환자 통해 배우는 수련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다”그는 “근무시간 제한과 당직 구조 변화로 전공의와 업무를..
    • 서울아산 심장병원, 국내 최다 ‘NEJM 10편’
      강덕현 교수팀 게재, 무증상 대동맥판막협착증 조기수술 ‘장기 효과’ 입증 2026-03-26 12:14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전 세계 의사들 임상치료 교과서로 불리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총 10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단일 기관 기준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팀은 무증상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조기 수술 효과가 10년 이상 장기적으로도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연례 미국심장학회에서 ‘세계적인 임상연구’로 선정됐으며, 국제학술지 NEJM에 25일 게재됐다. 강 교수는 이번을 포함해 세 번째 NEJM 논문을 발표했으며, 세 편 모두 교신저자로 참여했다.더불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NEJM에 논문을 게재한 이후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부정맥질환 등을 주제로 연구를 ..
    • “우루사 성분, 위암수술 후 담석 위험 낮춰”
      서울대·아산병원 연구팀, ‘UDCA’ 주목…“복용 중단해도 최대 80개월 예방효과” 2026-03-26 11:58
      대웅제약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위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담석을 장기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대규모 임상 근거가 나와 주목된다. 특히 수술 이후 12개월간 복용한 뒤 투약을 중단해도 예방 효과가 최대 80개월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웅제약은 위암 환자의 위절제술 후 담석 형성 억제 효과를 분석한 PEGASUS-D 연장연구 결과가 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IJS(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장동기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영석 교수,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유문원..
    • 22~23주 초미숙아 ‘생존율 제고’ 핵심 요인
      전가원 교수 “최첨단 장비보다 숙련된 전문 의료진과 치료 시스템 좌우” 2026-03-25 16:28
      생존 한계로 여겨지는 임신 나이 22~23주 초미숙아 생존율이 의료진 숙련도와 병원 치료 시스템에 따라 2배 이상 큰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초미숙아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단순한 첨단 의료 장비 유무(有無)가 아니라 이를 운용하는 사람과 시스템 역량에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전가원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은 25일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신생아네트워크에 등록된 초미숙아 919명을 대상으로 기관의 치료 수준에 따른 생존율을 분석해 공개했다. 의료 역량 높은 그룹 치료 미숙아 생존율 64.9%로 ‘2.2배 더 높아’  연구팀이 신생아 치료 수준에 따라 그룹을 분류해 비교한 결과, 의료 역..
    • “시신경 수막종 저선량 치료, 종양 재발 위험”
      서울대병원 백선하·이은정 교수팀, 환자 30명 10년 이상 장기 추적관찰 2026-03-25 12:58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왼쪽), 이은정 교수.시신경 주변에 생긴 양성 수막종을 치료할 때 시신경 손상이 우려돼 방사선을 적게 쏘면 10년 뒤 오히려 종양이 다시 자라나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이은정 교수팀은 시신경 인접 양성 수막종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단일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고 10년 이상 장기 추적관찰해서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시신경 인접 양성 수막종은 시신경 2mm 이내로 바짝 붙어 발생하는 종양으로, 주로 전상돌기, 안장결절, 시신경집, 해면정맥동 등에서 발생한다. 감마나이프 같은 정위방사선수술이 효과적이지만, 종양이 시신경과 맞닿아 있다 보니 방사선 탓에 시신경이 망가지는 부작용..
    • 미성숙 난자 체외배양보다 발전된 ‘CAPA-IVM’
      차여성의학연구소, 난임 치료 등 ‘글로벌 워크숍’ 성료 2026-03-25 09:29
      차병원그룹 차여성의학연구소는 최근 미성숙 난자 체외배양(IVM)술 중 ‘CAPA-IVM’ 교류를 위한 글로벌 워크숍을 마곡·잠실 난임센터에서 개최했다. 차여성의학연구소 마곡·잠실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차병원 임상의와 연구진을 비롯해 호주 차병원 시드니센터의 윌리엄 레저 박사와 호주 의료진, 난임연구실 사이언티픽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CAPA-IVM 분야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생식의학 분야에서의 연구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30년 이상 연구와 임상 경험을 이어온 보조생식술 분야 권위자인 레저 박사는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난자 채취(OPU) 시술 강의를 진행했다.IVM은 미성숙 난자를 체외에서 성숙시키는 기술로, 호르몬 주사 사용을 ..
    • “출산 전(前) 산모 흡연, 자녀 지적장애 발생 위험”
      고대구로병원 장문영 교수팀, 86만 1876쌍 모자 신경발달 영향 등 분석 2026-03-24 16:07
      출산 전 산모의 흡연이 자녀의 신경 발달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비교적 적은 흡연량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문영 교수팀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출생한 86만1876 쌍의 모자 자료를 분석해 전국 단위 인구 기반 모자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산모의 흡연 여부는 출산 전 2년 이내 시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비흡연 및 과거 흡연, 검진 당시 흡연으로 분류했다.자녀는 2021년까지 평균 8년 이상 추적 관찰해 지적장애 및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진단 여부를 확인했다.“흡연이력 산모 자녀는 지적장애 21% 자폐스펙트럼장애 29% 높아” 그 결..
    • 투석실 인증, 단순 마크 아닌 ‘생존 신호’
      인공신장실 인증제 효과 입증…대한신장학회 “투석의료 질(質) 관리 절실” 2026-03-24 12:29
      국내 혈액투석 환자에서 인증된 투석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사망 위험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신장학회가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분석한 관심을 모은다.학회에 따르면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박혜인 교수팀은 최근 3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투석의료 질 관리가 생존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혈액투석 환자를 분석한 대규모 관찰연구이며 심사평가원 관계자들도 참여했다.연구팀은 국내 832개 의료기관에서 유지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3만1227명을 3년간 추적 관찰했다. 분석결과 학회 인증을 받은 ‘우수 인공신장실’에서 치료받은 환자군은 미인증 기..
    • 알츠하이머 줄기세포 치료, 효능 예측 가능
      여의도성모병원 임현국 교수팀, 공여자별 치료 편차 극복 기준 제시 2026-03-24 10:30
      국내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에서 실제 효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포 수준의 생물학적 지표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그간 줄기세포 치료의 고질적 한계로 지적왜 온 공여자별 치료 효과 편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임상 적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성원·신경외과 양승호 교수팀은 “비염 수술 중 확보한 하비갑개 조직 유래 신경능선줄기세포(NTSCs)를 분석한 결과, 특정 세포 비율이 치료 효과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연구팀이 주목한 지표는 줄기세포 내에 존재하는 ‘뮤즈 세포(Muse cell)’다. 이는 SSEA3 및 CD105 단백질 양성 표지자를 가..
    • 유독 한국만 엄격한 규정…‘코리아 디스카운트’ 우려
      다국적사 규제에 의학계 행사 위축…의학회 “제주도 시범 운영” 제안 2026-03-24 06:47
      [단독] 대한민국 의학계가 국제적인 규모로 성장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음에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경직된 규제 해석으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유독 한국에만 엄격한 학술대회 지원 규정 해석에 기인한다. 휴양지나 해안가를 불인정하는 규정 적용이 국내 의학 발전을 저해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다국적 제약사 모임인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 윤리 규정을 근거로 제주도와 영종도 등 해안 지역 학술대회 지원을 거절하고 있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에서 열린 1000명 이상 규모 학술대회는 연평균 34건에 달한다.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총 ..
    • 소화불량 약(藥) 모티리톤, ‘편두통 개선’ 주목
      서울대·은평성모·전북대병원 연구팀 “메스꺼움 동반 환자, 두통 일수 52% 감소” 2026-03-23 19:35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이 위장 증상뿐 아니라 편두통 환자 두통 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돼 주목된다. 편두통 환자에게 메스꺼움과 구토는 흔한 동반 증상이다. 모티리톤이 동반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두통 발생 빈도 및 오심 증상을 유의하게 낮춰 새로운 보조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만호 교수와 공동연구진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미지 교수,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손효신 임상진료조교수,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현)은 메스꺼움을 동반한 편두통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모티리톤’을 1개월간 투여한 뒤 치료 전후 증상 변화를 관찰한 연구에서 두통과 메스꺼움 모두에서 유의..
    • 서울아산, 암재활·림프계질환 국제심포지엄 성료
      두개 행사 첫 개최, 4개국 470여명 참여…암 치료 전주기 재활 전략 등 논의 2026-03-23 17:27
      암 치료 이후 신체적·정신적 기능 변화와 후유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암 재활과 림프계 질환의 최신 지견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 행사가 최근 잇따라 열렸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제1회 국제암재활심포지엄’과 ‘제1회 국제림프계질환포럼’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암 치료 전 주기에서 재활과 림프계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두 행사에는 총 4개국 4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먼저 지난 13일 진행된 제1회 국제암재활심포지엄에서는 △암 재활 글로벌 통합 전략 △질병별 암 재활 방안 △암 재활 근거 및 프로그램 구축 △기술 혁신에 따른 암 재활의 미래 방향 등 총 4개 세션이 진행됐다.혈액 악성 종양, 소아암, 뇌종양 등 질..
    • 늑간 손상 피한 폐암수술 효과…안전성 입증
      분당서울대병원 정우현 교수 “림프절 절제도 기존 수술과 동등” 2026-03-23 16:19
      늑간신경 손상을 원천적으로 피하는 새로운 폐암 수술법의 안전성과 효과가 임상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을 줄이면서도 기존 수술과 동등한 수준의 폐 절제와 림프절 제거가 가능하다는 결과다.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우현 교수[사진]가 세계 최초로 시행한 ‘늑간 보존 로봇 폐암 수술법’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기존 폐암 수술은 갈비뼈 사이인 늑간에 작은 구멍을 내고 흉강경 기구를 삽입해 폐를 절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다만 갈비뼈 사이에는 굵은 늑간신경이 위치, 수술 과정에서 신경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이로 인해 수술 후 숨을 쉴 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늑간신경통과 호흡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크게 떨어..
    • 다발성골수종, B형간염 재활성화 고위험군 기준 제시
      서울성모 성필수 교수팀, CD38 항체 치료 환자 분석…“맞춤형 예방전략 수립 가능” 2026-03-21 21:05
      다발성골수종 핵심 치료제인 ‘anti-CD38 항체’ 치료를 받는 환자 가운데 B형간염 재활성화 위험이 매우 높은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이 세계 최초로 제시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의 일률적인 가이드라인을 넘어 환자 맞춤형 예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중요한 임상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성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제1저자 탁권용 임상강사)은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anti-CD38 항체 치료를 받은 다발성골수종 환자 709명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거 B형간염 감염 이력이 있는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 동일한 치료 환경에서도 재활성화 위험도가 급격히 차이 나는 하위군을 규명다..
    • “남한 주민보다 13% 높고, 남성은 31% 더 발병”
      고대안암 김신곤 교수팀, 북한이탈주민 ‘암(癌) 발생 위험’ 첫 규명 2026-03-20 17:17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이주 이후 암 위험 변화를 규명했다.북한이탈주민은 군사분계선 이남 주민과 같은 민족적·유전적 배경을 갖고 있지만 성장 환경과 사회·경제적 조건은 크게 다른 집단이다.특히 북한에서 성장한 뒤 남한으로 이주할 경우 단기간에 사회와 생활 환경이 크게 변화한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데이터 분석은 한반도 인구 뿐 아니라 인간 환경과 생활 방식 변화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모델이 된다. 북한이탈주민 당뇨병과 대사질환 발생 양상, 남한 주민과 달라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당뇨병과 대사질환 발생 양상이 기존 남한 주민과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연..
    • 신경외과병원協, ‘신경주사치료’ 연수강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는 최근 ‘초보자를 위한 신경주사치료 기초 입문’이라는 주제로 제8차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서울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연수강좌는 약 25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정보를 공유했다.총 5개 세션에 걸쳐 ▲신경주사치료 적응증 및 핵심 해부학 ▲신경주사치료 준비사항 및 핵심 고려사항 ▲초보자를 위한 영상유도장치 사용 꿀팁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자문위원인 허리나은병원 이재학 원장은 ‘초보자를 위한 신경차단술 삭감율 최소화’ 강연을 통해 주의사항을 짚었다.박진규 회장은 “신경차단술은 단순한 술기가 아니라 적응증의 판단과 안전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함께 요구되는 영역”이라고 이번 연수강좌의..
    • 비소세포폐암 유전자 변이 기반 표적치료 우수
      임정욱·김태정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팀, 표적치료군 반응률 30.8% 기록 2026-03-19 13:10
      국내 연구진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초기 임상시험에서 유전자 변이에 기반한 맞춤형 표적치료가 우수한 치료 성적을 거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임정욱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중 현지 연구팀과 공동으로 임상 데이터를 분석, 정밀의료가 환자 예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확인했다. 임 교수는 MD 앤더슨 암센터 임상시험연구팀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초기 임상시험에 등록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546명의 임상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확인된 표적 변이에 맞춰 치료를 받은 군과 그렇지 않은 비표적 치료군으로 분류했다. 이후 두 환자군 간 객관적 반응률(ORR:..
    • “자궁경부암, 시스플라틴 3주 항암요법 효과적”
      원자력의학원 유상영 박사팀, 韓 주도 임상 발표…“새 치료 가능성 제시” 2026-03-19 10:46
      한국원자력의학원 연구진이 주도한 국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 동시화학방사선요법 시행 방식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18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유상영 박사 연구팀이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할 때 항암제 시스플라틴을 매주 투여하는 기존 방식과 3주 간격으로 투여하는 방식 사이에 치료 성적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오히려 3주 간격 투여는 안전성과 환자 삶의 질 측면에서 장점을 보이며 새로운 치료 선택지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산부인과 유상영 박사 연구팀 주관으로, 연구 결과는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지인 ESMO Open 최신호에 게재됐다.진행성 자궁경부암(2기말 이상)의 표준 치료는 방사선치료..
    • 전립선비대증 치료 알파차단제 ‘실명 유발’ 가능
      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팀, 3만여명 분석…“급성폐쇄각 녹내장 발생 위험 높여” 2026-03-19 10:23
      전립선비대증(BPH) 1차 치료제로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알파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실명(失明)을 유발할 수 있는 안과 응급 질환인 ‘급성 폐쇄각 녹내장(AACG)’ 발생 위험이 비사용자보다 52%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서울대병원은 안과 김영국 교수팀(한림대성심병원 백성욱 교수)이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구축한 전국 규모 총 3만450명의 코호트를 활용해 전립선비대증 치료 목적 알파차단제 사용과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생 간 연관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전립선비대증의 1차 치료제로 널리 처방되는 알파차단제는 전립선 평활근을 이완시켜 소변 흐름을 개선하지만, 눈의 홍채 확대근에 존재하는 α-1 수..
    • 이대 김청수 비뇨의학과 교수, 전립선암수술 ‘5천례’
      개인 기준 최고 수준…4천례 로봇수술 실시 ‘권위자 입증’ 2026-03-18 18:30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가 전립선암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개인 의료진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이다.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 12일 오전 이대목동병원 본관 3층 수술실 식당에서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수술실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국내 전립선암 분야 권위자인 김청수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재직 당시 개복수술 1100건, 로봇수술 2700건 등 전립선암 수술 3800건을 시행했다.지난 2022년 이대비뇨기병원 합류 후 약 4년간 개복수술 30건, 로봇수술 1170건 등 전립선암 수술 1200건을 추가로 시행하면서 5천례를 돌파했다.김청수 교수는 “5000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수술 횟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을 믿고 맡겨준 5000명의 환자와 보호..
    • 식도암 수술 5년후 사망 1위 ‘2차 암·심폐질환’
      삼성서울 신동국·조종호 교수 연구팀, 사인 분석…“포괄적 사후 관리 중요” 2026-03-18 10:46
      식도암 수술 후 시간이 흐를수록 암 재발보다는 새로운 장기에서 발생하는 ‘2차 암’이나 ‘심폐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식도암 생존자들을 위해 재발 감시를 넘어선 포괄적인 장기 추적 관리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폐식도외과 조종호·윤동욱 교수, 해운대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정재준 교수 연구팀은 2010~2017년 식도암 수술 환자 5406명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사망 원인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도암 수술 후 5년이 지난 장기 생존자는 사망 원인 중 식도암이 차지하는 비중은 33%에 불과했다. 반면 2차 암으로 인한 사망 비중은 수술 후 1년 내 2.9%..
    • “투석 비용 5년 후 최대 6조원, 재정 시한폭탄”
      박형천 신장학회 이사장 “강남세브란스병원급 10개 건립 예산, 국가 관리체계 시급” 2026-03-18 05:55
      대한신장학회가 만성콩팥병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국가적 재정 위기를 경고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법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5년 전(前) 1조7000억원이었던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향후 5년 뒤에는 5조원에서 최대 6조원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에 따른 행보다.특히 올해 ‘세계 콩팥의 날’ 제정 20주년을 맞아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실질적인 ‘만성콩팥병 관리법’ 제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형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는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성콩팥병을 “결핵과 같은 수준의 국가적 관리가 필요한 ‘비감염성 팬데믹’ 질환”으로 규정하며 입법 필요성을 역설했다.“현재 투석 환자 12만명, ..
    • 폐암 뇌전이 환자 생존 예측 기술 ‘美 특허’
      김영일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팀, 영상 기반 예후 평가 지표 제시 2026-03-17 18:57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폐암 환자 생존 예측 기술이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김영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김현호 종양내과 교수, 양승호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공동 개발한 이번 특허는 ‘뇌전이가 있는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측두근 두께 변화 기울기 측정을 통한 생존 예측 방법’이다. 2024년 3월 미국에 출원돼 2026년 1월 등록 결정됐으며 특허 출원인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특히 비소세포성 폐암(NSCLC)은 전체 폐암 약 85~9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일부 환자에서는 암세포가 뇌로 전이되며, 이러한 뇌전이는 환자 예후를 크게 악화시키는 주요 임상적 문제다.연구팀은 뇌 MRI 영상에서 측두근 두께(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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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안과), 대통령 표창
    • 수상 이경률 SCL그룹 회장, 몽골 과학아카데미 명예박사
    • 수상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국가 중증모자의료정책 수행 기여 ‘황조근정훈장’
    • 동정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신승용(고대안산병원) 취임
    • 수상 우봉식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 수상 조항주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 모집 경남 거제시, 보건소장 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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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노영 길병원 교수(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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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 모웅남 치과원장 빙모상
    • 석주원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별세
    • 이종경 교수(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조모상
    • 박소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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