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응급 신경계질환 진료 ‘고도화’ 시급
강지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전문의료진 배치와 의료기관 연계시스템 불균형” 2026-05-16 20:32
사진제공 연합뉴스.현대의료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응급 신경계질환을 둘러싼 국내 진료체계는 여전히 현장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의식장애와 뇌졸중, 뇌전증 등 중증신경계 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법은 발전했지만 전문인력 배치와 의료기관 연계시스템은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대한신경과학회지에 발표된 ‘응급 신경계질환 발전과 대응 방향’(제1저자 강지훈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질환은 높은 중증도와 골든타임 중요성으로 인해 전문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절실한 분야로 지목됐다. 실제 뇌출혈 30일 사망률은 약 50%에 달하며 외상성 뇌 손상과 뇌전증 지속 상태 역시 각각 29%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