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감염병 예측모델, 평시 '효과' 전시 '낭패'
국립중앙의료원 연구팀 "코로나19 같은 대규모 팬데믹 상황에서는 미작동" 2026-01-14 14:49
국립중앙의료원 성호경 전문의, 이경신 주임연구원 기존 호흡기 감염병 예측 모델이 평상시 계절성 유행 감지에는 효과적이지만 코로나19 같은 대규모 팬데믹 상황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최근 응급의료정책연구팀 성호경 전문의, 감염병사업지원팀 이경신 주임연구원이 국내 응급실 데이터를 활용한 호흡기 감염병 정보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시계열 예측 분석 기법인 'ARIMA' 모델을 적용,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등록된 2017년~2022년도 전국 응급실 내원 환자 약 3100만 명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모니터링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0~4세 영유아 집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