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약물 치료 효과 ‘예측’ 가능”
연세대 의대, 내성 원인 ‘안드로겐 수용체 변이’ 2700여개 전수 분석 2026-04-09 13:06
전립선암 치료 저항성의 핵심 원인으로 알려진 ‘안드로겐 수용체’ 변이를 대규모로 분석, 약물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기능지도가 구축됐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오형철 강사, 장유진 박사 연구팀은 전립선암 치료 효과를 좌우하는 ‘안드로겐 수용체 변이’ 기능을 정밀하게 분석한 대규모 연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전체 신규 남성 암의 약 14%를 차지한다. 고령화에 따라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40년에는 약 29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립선암의 진행과 치료 반응은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 경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현재 전립선암 치료에는 엔잘루타미드와 같은 AR 신호 억제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