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수가 개선 필요"···"업무량 등 '마약-향정 수가' 분리" 촉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한 달에 1억매에 가까운 입원환자용 마약이 처방되고 있지만, 현재 수가가 관련 업무량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규리·한지민·천승현·조윤희·최임순·이형순·손현아·안숙희·정경주·정지은 연구팀은 최근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 업무의 제도적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를 한국병원약사회지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올해 초 마약류 관련 업무량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설정했고, 설문에는 101개 대상 병원 중 50개 병원에서 회신했다. 응답 병원은 5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35개…
2024-12-16 04:5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