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부전팀(조양현·최진오 교수)이 최근 하트메이트 인공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하트메이트 인공심장은 심장이식을 장기간 대기해야 하거나 심장이식이 불가능한 심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기계 장치로,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지난 2012년 이영탁, 전은석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하트메이트2 인공심장 수술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수술 건수를 늘려왔다.특히 2016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심장 클리닉’을 개설했으며 2020년에는 최신 모델인 하트메이트3 …
2023-05-24 10:1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