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축적 결과, 생체 7502례·뇌사자 1498례 등 한계 넘은 의료진 집념 성과
지난 30여년간 절체절명의 말기 간질환 환자를 살리기 위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거침없는 도전이 세계 첫 간이식 9000례라는 새 역사를 써냈다.생사를 넘나드는 9000번의 도전 속에 한 살배기 시한부 아기는 어느덧 건강한 청년이 됐고 죽음 앞에 섰던 마흔 살 가장은 손주를 맞는 노년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달 30일 알코올성 간경화를 앓아 온 윤 모 씨(여, 43세)에게 조카 정 씨(남, 20세)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단일 의료기관으로 세계 처음 간…
2025-05-15 11:05:00


